SM, YG, JYP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사 18곳과 카카오엔터, CJ ENM 등 팬덤 플랫폼 6곳, 총 24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불공정 약관 심사를 받고 자진 시정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한 그룹을 3년 넘게 좋아하면서 멤버십을 매년 갱신해 온 입장인데, 이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이제야?"라는 말이 먼저 나왔습니다.불공정 약관, 뭐가 문제였나이번에 공정거래위원회가 적발한 핵심은 유료 멤버십의 환불 불가 조항입니다. 쉽게 말해, 가입 후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혜택을 한 번이라도 쓰면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도록 약관에 명시해 둔 구조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황당한 게 있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특정 멤버가 탈퇴하거나 교체되더라도 환불이 어렵다고 규정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멤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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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