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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썰 (2)
아이돌 야외 콘서트 후기: 폭우 속 천둥번개, 전원 재계약 발표

앙코르 콘서트 공지가 올라왔다.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였기 때문에 이번엔 무조건 가야만 했다. 친구들이 사는 지역이 전부 달라서 평소엔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이런 콘서트 일정이나 오프라인 행사가 있는 날에만 겨우 뭉칠 수 있었다. 그래서 더더욱 재밌게 보내고 싶었다.첫날은 겉돌(콘서트장 내부에는 들어가지 않고 근처에서 노는 것)을 하며 놀다가 콘서트장 근처에 사는 친구 집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다 같이 콘서트장에서 놀다가 본 공연을 보기로 계획을 짰다. 완벽한 시나리오였다.하필 출발 전날 밤에 찾아온 감기 기운그런데 출발 전날 밤부터 몸에 으슬으슬하게 감기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제발 아프면 안 된다고 속으로 간절히 기도하면서 감기약을 챙겨 먹은 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6. 7. 12. 00:55
콘서트 쉼터에서 시큐랑 눈 마주친 날, 도망친 썰

콘서트 다니면서 별의별 일을 다 겪어봤지만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다. 놀람과 웃김이 공존했던 경험인데, 지난 유닛 콘서트에서 일어난 일이다. 참 콘서트 시작 전부터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 하루였다.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배차 간격의 변수일단 콘서트장이 도심에 있는 곳이 아니라 도시 외곽 쪽에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환승도 많이 해야 하고, 인천대교를 건너고 나서도 또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겨우 도착하는 곳이었다.근데 하필이면 그 버스가 배차 간격이 1시간 간격인 버스였던 것이다. 대교를 건너 환승역에 내려서 현재 배차 시간을 확인해 보니, 타려했던 버스가 방금 지나갔는지 다음 버스는 1시간 뒤에 온다고 적혀 있었다. 이건 정말 예상 못한 변수였다.친구들과 점심시간에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1시간 뒤에..

카테고리 없음 2026. 7. 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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